2018. 1. 7 ~ 2018. 1. 12  여자 혼자 대만 타이베이 5박6일 자유여행

국립타이완대학교/천산딩 쩐쭈나이차

저의 5박 6일동안의 대만여행 코스와 프롤로그를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시면됩니다.  (여자 혼자 대만 5박6일 자유여행 코스 & 프롤로그솽리엔역에서 아침시장 구경과 아침식사를 맛있게 한 후 궁관역에 있는 국립타이완대학교로 왔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길래 꼭 와보고싶었어요. 대학도 이제 졸업이라 이런 대학교 분위기를 느껴보고싶기도 하고...ㅋㅋ 다행히 비가 안와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사진상으론 뭔가 흐려보이는데 이렇게까지 흐린 날씨는 아니었어요. 

궁관역에서 내려 대학쪽으로 쭉 걷다보면 거의 다와갈때쯤부터 자전거들이 엄청 많이 서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자전거를 많이 타고다니더라구요. 

드디어 타이완 대학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네요. 

멋진 야자수 길이 쭉 펼쳐져있네요. 한국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너무 멋졌어요. 학생들이 자전거 타고 많이 지나다니고 있었어요. 여기 길 한가운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을 찍지만 저는 혼자라.. 찍어줄 사람이 없는.. ㅋㅋㅋㅋㅋ 혼자 셀카봉이랑 셀카렌즈로 찍었네요. 

이런 건물들도 이국적이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차 안지나다닐 때 재빨리 길 가운데로 가서 찍은 사진!! ㅋㅋㅋ 

중간 중간 이런 공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나무 모양도 특이하고 꽃들도 너무 예뻐요.

너무나 평화로운 느낌~~ 여기 대학 다니는 학생들은 매일 이런 좋은 풍경도 보고 좋겠어요. 

종도 있네요. 칠 수 있는 종인가..? ㅋㅋㅋ

여기는 기숙사인 것 같더라구요. 대만 분위기 물씬~

이곳저곳 돌아보며 대학 본관(?) 부근에 도착! 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마음 편히 산책하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유롭게 타이완대학교를 구경한 후 쩐쭈나이차를 먹으로 천산딩으로 갔습니다. 버블밀크티 너무 좋아요.  

쩐쭈나이차가 굉장히 맛있기로 유명한 천산딩..! 버블밀크티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와볼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도 있다고 들었는데 전 일찍 오픈시간에 와서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메뉴가 여러개 있는데 중국어 잃을 줄 모르니 그냥 차가운 쩐쭈나이차 하나 달라고하니까 알아서 맛있게 만들어서 주시더라구요.  워 야오 이베이 삥더 쩐쭈나이차~~ ㅋㅋ

나왔습니다~~가격은 40위안! 한국돈으로 1500원정도 하는 값이네요. 정말 저렴하죠. 한국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버블티 가격입니다. 섞기 전에 찍었어야했는데 까먹었네요. ㅠㅠ  섞기 전엔 아래 타피오카 펄있는 부분이 진한 갈색으로 되어있어요. 섞으면 이런 연한 갈색으로 된답니다. 한입 딱 먹고나서 정말 깜짝놀랐어요. 춘수당과 우스란 쩐쭈나이차와는 다른 맛이었어요. 흑설탕맛이 좀 나서 색다른 맛이랄까..! 완전 맛있습니다. 한입 먹고나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버블티 먹으며 주변을 좀 돌아다니며 구경했어요. 대학가라서 그런지 밥집도 많고 카페도 있고 여러 가게들이 많았어요. 맛있게 쩐쭈나이차를 다 먹은 후 성품서점 (청핀서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

2018/02/12 - [Travel 여행/해외 여행] - 대만여행 넷째날#3 중샤오둔화 성품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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