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신나게 옷구경을 한 뒤 오랜만에 술마시러 영등포 포장마차에 갔습니다.  전에도 영등포 포장마차에 가서 골뱅이, 해삼, 홍합 등에 술을 먹은 적 있었는데 이번엔 골뱅이 종류 말고 그냥 일반적인 메뉴를 파는 곳으로 갔어요. 2018/03/23 - [Daily Life 일상/맛집] - 영등포 포장마차 골뱅이에 소주~

이쪽 줄기에 있는 포장마차로 갔어요. 이쪽이 일반적인 메뉴가 있는 포장마차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사람 별로 없는 곳으로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ㅋㅋ 어디든 맛은 다 똑같을것 같아서 ㅎㅎ 골목으로 더 들어갈수록 사람이 적어지는 것 같았어요. 저랑 친구는 맨 끝쪽에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맨 끝쪽 그쯤..? 어딘가였던것같아요.. ㅋㅋ

이집입니다!! 저희가 들어갈 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이 늘더라구요.

가격은 모든 안주가 각 12000원입니다. 아 맞다 가게 이름이 '재선네' 이거였네요. ㅋㅋ 저와 친구는 소주와 맥주 한병씩 시키고 안주로는 오돌뼈를 시켰어요.

주방은 이런상태..? ㅋㅋㅋ 설거지는 어디서 하는건지 궁금해요..ㄷㄷ 하지만 신경쓰지않고 그냥 맛있게 먹기로 ㅋㅋㅋㅋ

안주로(?) 사이다도 한병 시키고~~ ㅎㅎ 소맥을 먹어봅니다. 

기본안주로 당근과 오이가 나오네요. 아삭아삭 맛있네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생 당근 먹어봤어요.

드디어 오돌뼈 등장~~ ㅋㅋ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오돌뼈. 예전에 어디서 먹었다가 너무 딱딱해서 못먹었던 기억이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먹어봅니다. ㅋㅋ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친구는 약간 비린것 같다고 했지만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않은 저는 비린맛 하나도 못느끼고 맛있게 술안주로 냠냠 ~~ ㅋㅋ 고기가 정말 잘게 되어있어서 집기 좀 힘들었어요. ㅋㅋㅋ 푹푹 퍼서 집을 수 없는..? ㅋㅋ

그렇게 맛있게 안주와 술을 먹으며 떠들다가~~ 어느새 시계를 보니 11시가 훌쩍 넘어있고.. (11시에 들어가기로 했는데..ㅋㅋㅋ)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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