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덕에 가보게된 이태원 뮤직 라운지바 STAIRWAY 스테어웨이! 이런곳 처음와봤는데 정말 분위기 최고입니다. 혼자 가서 술 한잔 먹으며 느긋하게 음악 듣다와도 좋을 것 같은 곳!  하지만 혼자 갈 용기는 안난다.. ㅋㅋㅋㅋ

이태원역 2번출구 쪽에 위치하고있어요.

내부 분위기는 어둡고 팝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렇게 DJ부스가 있고 LP장이 있어요. 사방에 화면이 있어서 어느쪽을 봐도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볼 수가 있어요. ㅋㅋ  신청곡도 받아서 종이에 써서 내면 영상과 함께 틀어줍니다. 술마시며 친구랑 총 10곡정도 신청한 것 같아요. ㅋㅋ 제가 듣고싶은 음악을 들으며 술도 마시니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곳을 처음와봐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분위기 정말 좋죠. 바 형식으로된 자리도 있어서 혼자오시는 분들은 저기에 앉아서 술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도 이런데 혼자 와보고싶다.. 하지만 혼자 엄청 잘놀러다니는 저도 혼술은 아직 용기가 안나네요.. ㅋㅋㅋ

저기 보라색 조명이 켜져있는 곳은 돌아가신 뮤지션 분들을 추모하는 제단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Fourplay - 101 eastbound 음악도 신청해서 이렇게 라이브 버전으로 보고듣고~~ 

먹다가 중간에 찍어서 ㅋㅋㅋ 저랑 친구가 마신 앱솔루트 라임 보드카에요. 알콜도수가 40..! ㅋㅋㅋ 이렇게 높은거 처음 마셔봐요. 샷잔에 담아서 아주 쪼금 맛봤는데 너무 써서 깜짝 ㅋㅋㅋ 바로 얼음에 녹여 먹습니다.. ㅋㅋ 사이다에 섞어도 마셔봤는데 얼음녹여 섞어먹나 사이다에 섞어먹나 비슷하더라구요...?? 사이다에 섞으면 많이 달아질 줄 알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얼음 많이 녹여서 마시니 굿굿 ㅎㅎ 기분 업업~~ ㅋㅋ 

보드카 처음 마셔봤는데 뭔가 소주보다 깔끔..?하더라구요. 소주와는 다르게 보드카는 알딸딸하게 마셨는데도 속은 아주 깔끔한 느낌..? ㅋㅋㅋㅋ 아니면 저의 컨디션이 좋은 날이었을수도.. ㅋㅋ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음악 들으며 보드카나 칵테일 마시고싶은 날엔 여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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