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동네 빵집인 좋은아침에 가는 길에 발견한 금성수제돈까스 음식점! 골목진곳에 위치해있고 가게도 작아보이는데 웨이팅까지 있는 모습을 보고 숨겨진 동네 맛집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주말에 혼밥하러 꼭 와봐야지라고 생각하고있다가 드디어 와보았습니다. 

오목교역에서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가게 내부가 그닥 크진 않았어요. 혼밥하는데 웨이팅 있으면 뭔가 자리차지하는 것 같고,, ㅠ ㅋㅋㅋㅋ 약간 눈치가 보여서..? 어정쩡한 시간대인 4시에 왔습니다. ㅋㅋ 4시인데도 3~4테이블 정도 자리가 차있더라구요. 나처럼 웨이팅을 피해서 온 사람들인가? ㅋㅋㅋ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6000원, 반반돈까스 6500원, 매운돈까스 6500원, 꼬마돈까스 4000원, 곱빼기돈까스 9500원, 돈까스 백반 7500원 이 외에 냉면, 쫄면 등 다른 메뉴들도 있네요. 돈까스백반은 돈까스에 계란찜에 된장찌개까지 나온다길래 매우 먹고싶었지만...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써져있길래 ㅠㅠ 깔끔히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 매운것도 좀 끌려서 반반돈까스로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은 이렇게 3개가 나옵니다.

돈까스가 나와서 먹기좋게 잘랐습니다. 헿헤 감자튀김과 샐러드 그리고 약간의 밥이 같이 나와요. 돈까스는 굉장히 바삭바삭하고 고기는 두툼한게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매운맛은 생각보다 정말 맵더라구요..!! 먹다가 콧물 찔금...ㅋㅋㅋ 감자튀김도 아주 바삭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양도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돈까스 먹고싶을 땐 이집으로 와야겠어요.  동네 맛집 하나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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