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다음날이 주말이라 기분도 좋고 맛있는것도 먹고싶어서 시키게 된 지코바!! 처음 먹어보는 치킨이라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자취한지 반년만에 처음으로 혼자있을 때 시켜보는 배달음식입니다. ㅋㅋ 혼자서는 배달음식 양이 많아서 안시켜먹었는데 ㅜㅜ 이날은 집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행복한 금요일을 보내보고 싶었기에.. 히히히 퇴근하자마자 바로 주문! 숯불양념치킨 순살 순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사이다로 변경했어요. 가격은 19000원! 배달시간은 40분 정도 걸렸어요.

지코바 도착~!!

박스에 잘 포장되어있네요. 사이다는 캔으로 왔습니다.

치킨무와 나무젓가락 2개도 포함~

그렇게 생애 첫 지코바 오픈~~ ㅋㅋㅋ 크 비주얼이 엄청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도 들어있네요. 깨가 솔솔 뿌려져있어서 더욱 맛있어보입니다.

순살로 시키기 잘한 것 같아요. 역시 순살이 먹기는 편하죠~~ 맵기정도는 보통맛으로 시켜도 좋았을 것 같아요. 순한맛 주문했는데 좀 매우면 더 맛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물론 순한맛도 매우 맛있습니다.

쫄깃쫄깃한 떡이 저 지코바 양념과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치킨도 부드럽고 일단 양념이 너무나 맛있음 ㅜㅜ 순살이라 먹기도 편하고 정말 최고최고!!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나니 이만큼이 남았습니다. 역시 혼자서 배달음식 시키면 남는게 문제네요.

남은건 락앤락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 일요일에 다시 꺼내서 좀 먹고 또 남아서 또다시 보관했습니다. ㅋㅋㅋㅋ 먹어도먹어도 남는 치킨이여... 계속 보관하다가 현재 수요일까지 안먹어서 결국은 버렸습니다..ㅠㅠ 혼자 시켜 먹으니 양이 많아서 좀 질리네요.. 흑흑 그래도 처음 배달해서 딱 먹었을 때의 그맛..! 정말 최고였어요. 지코바 맛있다고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요.  지금까지 지코바 처음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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