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친구와 라클렛치즈 먹은 후 갔었던 아이스크림가게인 젤라띠젤라띠! 치즈를 먹고나니 친구와 저 둘다 차가운게 너무 먹고싶어서 아이스크림 카페를 찾다가 가게된 곳이에요. 

이태원역 1번 출구쪽에 위치하고있어요.

메뉴 종류입니다. 젤라띠 하나 시킬때 두가지 맛을 골라야해요. 저는 잔두야 (고소한 헤이즐넛이 들어간 이태리 피에몬테식 초콜릿 젤라또), 청포도 맛을 골랐어요. 친구는 레몬, 이천쌀 맛을 골랐습니다. 쌀맛 아이스크림은 처음봐서 신기했어요. 가격은 하나당 (2가지맛) 4500원이에요. 비싸죠? ㅠㅠ

내부는 매우 좁아요. 앉을 자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해요. 테이블도 2인용 2개랑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탁자만 있어서 그냥 사서 나가야 하는 ..? ㅋㅋㅋ 하지만 저와 친구는 오래 걸어다녔더니 다리가 아파 좀 앉아있고싶어서 기다리다가 자리하나가 나서 바로 앉았습니다. 

왼쪽이 쌀과 레몬! 오른쪽이 잔두야와 청포도에요. 잔두야와 청포도는 딱 생각하던 맛이었어요. 쌀은 정말 쌀이 조금씩 씹히더라구요. 은근 맛있는..!? 여기 오면 쌀 꼭 드셔보세요. ㅋㅋ 레몬맛은 정말정말 셔요.. ㅋㅋㅋ 레모나가 그대로 아이스크림이 된 맛이랄까.. 쌀이랑 레몬은 흔히 맛보지 못하는 맛이에요. 근데 젤라또라해서 저랑 친구는 되게 꾸덕꾸덕한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질감이더라구요. ㅠㅠ 하나도 꾸덕하지않은 젤라또였어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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