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연남동 칵테일집 '드레스덴 1986'에 가보았어요. 생긴지(?) 새로 바뀐지(?) 얼마 안된 것 같았어요. 아담하니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칵테일집인데 커피도 먹을 수 있는 카페 겸 술집..? 인 것 같아요. ㅋㅋ 저와 친구는 커피도 마시고 칵테일도 마셨어요.

위치는 홍대역에서 찾아가면됩니다. 칵테일 거의 마셔본적 없는데 여기서 제대로 한번 먹어봤네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분위기 좋게 생기지않았나요..? 

나는 커피도 있고 칵테일도 있는데 너는 남자친구도 없나보네..? ㅋㅋㅋ 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꽤 아담해요. 저희는 이층으로 올라가 먹었습니다. 이층 올라가는 곳에 저렇게 술이 전시(?)되어있네요. ㅋㅋ 다 먹어버리고싶다~~

2층 모습! 이렇게 바 형태로 되어있는곳도 있고 테이블도 하나 있어요. 저와 친구는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잔들이 쭉 걸려있고 칵테일 만드는 재료들도 쭉 있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테이블있는 쪽은 이런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에요. 

칵테일 종류들~ 많은 종류가 있네요. 이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메뉴중에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칵테일과 치즈가 나오는 것으로 주문했어요. 

바로 이것!! 비주얼 최고죠. 안주로 나온 치즈와 바게트(?) 같이 먹으면 피자맛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 바게트가 딱딱해서 포크로 찍기가 힘들어요.. 걍 손으로 ㅋㅋㅋ 냠냠 칵테일은 오렌지 주스맛과 알콜맛과 약간의 와인맛이 나는듯한 맛있는 맛..? ㅋㅋㅋㅋ 잔 받침에 불빛이 들어와서 너무 예쁘지않나요. 집에 하나 장만하고 싶을 정도로 탐이나던 잔 받침.. ㅋㅋ 분위기 최고!

커피는 카페라떼! 고양이가 너무 귀엽지않나요.. 깜찍! ㅋㅋ 너무 정성스럽게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맛도 뭐 맛있습니다. ㅋㅋㅋ 사실 커피맛을 잘 몰라서 전 뭐든 신 커피만 아니면 그냥저냥 맛있게 마셔요. 아담한 곳에서 조용하게 술이나 커피 마시고 싶으면 여기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연남동 홍대 맛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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