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현대 41타워에 위치한 빌리엔젤에 가보았어요. 41타워 안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41타워는 오목교역 2번출구쪽에 위치하고있어요. 현대백화점으로 통해서 밖으로 나오면 더 가깝습니다. 

고급스럽게 생긴 내부~~ ㅋㅋ 인기 많은 카페라 평일에도 자리 없는 경우가 많다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었어요. 조각케이크 종류도 많고 음료 종류도 많았습니다.

카라멜 케이크와 티라미수 크레이프! 조각케익 가격은 거의 다 육천원 칠천원대네요. 비싸다.. ㅋㅋㅋㅋ 

홍차 쉬폰 케이크, 리얼 초콜릿 케이크 등 많은 종류가있어요. 저와 언니는 티라미수 크레이프로 결정!! 커피는 그린티 샷 라떼로 주문했어요.

나왔습니다~~!ㅋㅋ 그린티 샷 라떼는 처음 나오면 저렇게 층이 나눠져있어서 섞어서 먹으라 하더라구요. 티라미수 크레이프 저 층층이 쌓인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전 티라미수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별로 안먹어보고 크레이프 케이크도 거의 안먹어봐서 무슨 맛이날지 정말 궁금했어요. 

일단 음료부터 먹어봅니다~~ 잘 섞어봅니다. ㅋㅋ 

잘 섞고나니 옅은 그린티라떼 색이 되었어요. 맛은 진짜 대박..! 익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맛.. 그린티라떼의 맛이 나면서 커피향과 커피맛도 동시에 꽤 나는..?! ㅋㅋㅋ 그린티라떼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그린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도 당연히 맛있게 느낄 것 같아요. 최근 먹어본 음료중 가장 맛있었어요. 둘다 먹으면서 대박대박 완전 맛있어를 연발했어요. 

티라미수 크레이프! 이건 사실 그냥그랬어요..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게 맛있지도않은..? ㅋㅋㅋ 제가 티라미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걸수도있어요. 그냥 그런 맛.. 결론은 그린티 샷 라떼가 대박 맛있다는거.. 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또 가서 먹고싶을 정도에요. 다음에 꼭 다시가서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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