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미스테이크룸 라클렛 치즈 폭포~

미우새에도 나왔던 화제의 맛집(?) 이태원 미스테이크룸에 가보았어요. 치즈를 갉아서(?) 폭포처럼(?) 쓸어내리는..! 엄청난 비주얼의 음식을 직접 먹어보기위해 친구와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이태원역 4번출구 가까이에 위치하고있어요. 

도착! 한낮에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딱 한팀만 있더라구요. 먹다보니 한두팀정도 더 왔어요. 직원도 낮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그런지 한분만 있는듯한.. ㅋㅋㅋ 한분이서 바쁘게 이곳저곳 움직이시더라구요. ㅋㅋ 

라클렛 치즈 비프로 주문! 가격은 28000원입니다. 와인 한잔을 5000원에 먹을 수 있대서 전 와인도 시켰어요. ㅋㅋ 친구는 음료로~ SNS에 치즈 쓸어내리는 동영상 올리면 무슨 서비스를 준다길래 올렸는데 탄산음료 한잔 무료 서비스였어요. ㅋㅋ 더 큰 서비스주는줄 알았네.. ㅋㅋ 무튼 공짜로 사이다 얻었습니다. 

라클렛 치즈버거세트도 있고 쉐프특선 립아이그릴스테이크 메뉴도 있네요. 가격은 18000원, 32000원입니다. 

옆 테이블에서 이 파스타 먹던데 엄청 신기했어요. ㅋㅋ 치즈에 면을 막 문지르면서 ㅋㅋ 치즈를 묻히는듯한..? ㅋㅋ 신기했습니다. 

단호박 파스타도 비주얼이 정말 맛있어보이죠..? 이것도 시킬까? 하다가 여기선 라클렛 치즈랑 와인만 먹고 또 다른데가서 뭐 먹자 하면서 시키지않았어요. 단호박 파스타 가격은 17000원입니다. 그 외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도 있어요. 가격은 16000원입니다.

리조또 종류도 있습니다. 베이컨 크림 리조또, 머쉬룸 토마토 리조또, 아란치니 라이스 볼 이렇게 있네요. 가격은 16000원입니다.

가게 내부는 그닥 넓진 않아요. 약간 아담..? ㅋㅋ 7~8 테이블 있던가..? 저희가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엔 이렇게 바 같이 되어있어요. 밤에 오면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ㅎㅎ 밤에 오면 더욱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질것 같아요.

와인과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와인은 도수가 엄청 높진 않고 딱 적당한..?! 딱 좋았어요. 

드디어 라클렛 치즈를 쓸어내리는 시간~~ ㅋㅋ 진짜 꾸덕꾸덕한 느낌이었어요. 칼로 스윽스윽 꾸덕꾸덕 떨어지는 치즈~~ 크 너무 신기했어요.

쇠꼬챙이에 고구마, 감자, 단호박이 꽂아져있고 냄비엔 스테이크와 버섯, 호박(?), 피클, 무가 있어요. 그위에 치즈가 촤아악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좀 짜서 깜짝놀랐지만 맛은 있었어요. ㅋㅋㅋ 소금을 많이 뿌리셨나.. ㅋㅋㅋ 치즈는 특이한 치즈맛은 아니고.. 그냥 치즈..? 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등 저 재료들과 치즈를 같이 떠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좀 짜다는거..ㅋㅋㅋ 먹다보면 물이 너무나 먹고싶어지는 맛 ㅋㅋ

사실 28000원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같은..? 퍼포먼스 값?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긴 맛있습니다. 한번쯤 꼭 먹어볼만한!! 그런 음식! 언제 또 이런 치즈 폭포를 보겠어요~~ ㅎㅎ 좋은 경험(?)이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