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둘째날#1 고궁박물관 관람

2018. 1. 7 ~ 2018. 1. 12  여자 혼자 대만 타이베이 5박6일 자유여행

고궁박물관 관람 

저의 5박 6일동안의 대만여행 코스와 프롤로그를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시면됩니다.  (여자 혼자 대만 5박6일 자유여행 코스 & 프롤로그) 둘째날 역시 엄청나게 쏟아붓던 비!! 비가 온다는걸 예보를 보고 알고있었기에 비오는 날은 비를 피해 실내로 가자!라고 생각하고 고궁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숙소가 시먼역과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사이에 있어서 시먼역에서 버스를 타고 바로 고궁박물관으로 갔어요. 많은 분들이 고궁박물관 가려면 스린역에서만 버스를 타야한다고 많이 알고계신거같던데 시먼역쪽에서 타셔도됩니다!! 304번 버스 타시면됩니다.

버스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비바람이 몰아쳐서 너무 춥고 원래 아침을 사먹고 가려했는데 귀찮았어요. 그냥 길가다 가쿠덴 빵집에서 아침으로 먹을 빵하나 사서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갔습니다. ㅋㅋ 버스 기다리며 먹으려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오고 버스 지나갈때마다 물 엄청튀고 해서 빵먹을 정신이 없어 결국 못먹고 야식으로 먹었어요... ㅋㅋ

빵... ㅋㅋㅋㅋ 견과류 들어간 빵이고 큼지막한데 가격이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한국보다 먹거리가 싸서 좋아요. ㅠㅠ

드디어 버스 도착!! 오랜 기다림끝에 버스를 탔습니다. (20~30분 기다린듯..?)

그렇게 고궁박물관에 잘 도착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국보급 유물들을 보러 출발~~ㅋㅋ

어디는 사진찍어도되고 어디는 사진찍으면 안되고 그런것같더라구요. 유물들은 다 엄청났습니다. 굉장해요...

가장 유명한 옥배추..!! 내눈으로 직접 보다니.. 신기.. 전 설명을 듣고싶어서 오디오가이드도 대여했어요. 볼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전체 다 보는데 4시간 조금 넘게 걸렸어요. ㅋㅋ 어마어마합니다. 다 보고나면 진이 다 빠져요. 다 구경하고 기념품 파는 곳들이 있길래 몇가지 구입했어요. 

숙소에서 찍는 기념품 샷 ㅋㅋ 아름다운 종이포장지에 담겨있습니다.

파일철(?)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사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잘 사용하는것이니..

이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손수건~ 엄마 드리려고 샀어요. 심각하게 예쁘더라구요. 이렇게 기념품도 사고나서 버스를 타고 스린역으로 가보기로했어요.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면 일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일층으로 내려가야해요. 그리고 문밖으로 나가서 왼쪽으로 쭉 걸으면 이렇게 버스타는 곳이 나옵니다. 원래 졘탄역에서 내려 스린야시장을 갈 생각이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냥 스린역에서 내려 주변을 구경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스린역 주변을 구경한 자세한 포스팅 올릴게요. 

대만여행 둘째날#2 스린역 우육면/우스란/이지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