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7 ~ 2018. 1. 12  여자 혼자 대만 타이베이 5박6일 자유여행

시먼 홍러우/시먼딩 구경

저의 5박 6일동안의 대만여행 코스와 프롤로그를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시면됩니다.  여자 혼자 대만 5박6일 자유여행 코스 & 프롤로그 이번 6일동안의 대만 여행기간 중 3일동안 비가 왔었어요. 흑흑.. 1월달엔 다른달 보다는 비가 그나마 적게온다길래 맑은날을 기대했는데.. 첫째날부터 엄청난 비바람이 저를 맞아주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비오는 날의 대만을 보는 것도 운치있고 좋았어요. 

포쉬패커 호텔에 짐을 두고 먼저 향한곳은 숙소와 가까운 시먼딩! (대만 포쉬패커 호텔 후기 & 가는법일요일에 도착해서 주말에만 연다는 플리마켓을 꼭 구경하고 싶었어요. 시먼 홍러우 앞 길거리에 귀걸이, 팔찌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들을 파는 마켓이 쭉 열려있었어요. 귀걸이 성애자인 저는 귀걸이 하나 사려했지만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못샀어요. ㅠㅠ 생각보다 플리마켓 규모가 크진 않았어요. 비가와서그런가..? ㅋㅋㅋ 

플리마켓을 구경한 뒤 16공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 또한 여러 아기자기한 물품들 천국!! 시먼홍러우에서 뭐 하나 사고싶었는데 이상하게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사지는 못하고 구경만 실컷했어요. 옷가게도 있는데 엄청 특이한 패션의 옷들도 있었어요... 어떻게 입지..?ㅋㅋㅋ 구경하는 재미는 정말 쏠쏠합니다. 

서울의 홍대처럼 핫한 시먼딩이라 사람도 많고 길거리에 구경거리도 많았어요. 술집도 꽤 있어서 친구와 함께 오면 꼭 가보고싶더라구요. ㅎㅎ힣ㅎ 길가다가 엽서 파는 가게가 있길래 엽서도 몇장 샀어요. 저는 여행가면 꼭 엽서랑 자석을 사오려고해요. 집 냉장고랑 방 벽 가렌드에 걸어놓고 보면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숙소 돌아와서 찍은 엽서사진들~~ 시먼 홍러우 사진의 엽서에요.

이건 1월1일에 신년맞이로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폭죽터뜨리는 사진이겠죠?! 이 광경도 언젠가 꼭 보고싶어서 샀어요.

타이베이 101 빌딩이 보이는 타이베이 풍경! 낮에 샹산에서 보는 풍경같네요. 작년에 샹산 올라가서 야경을 봤었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올라가는건 너무나 힘들었지만..(저질체력) 작년에 산 엽서 중에는 야경 엽서만 있어서 낮의 풍경인 엽서를 하나 샀습니다.

이곳은 르웨탄 호수!! 다음엔 꼭 타이중 쪽으로 여행을 가서 르웨탄을 꼭 갈겁니다. 그렇게 멋지다는데.. 너무나 가고싶어서 엽서 구매! ㅋㅋ

다음 포스팅은 까르푸에서의 쇼핑과 스얼궈 먹어본 후기입니다.  대만여행 첫째날#2 까르푸 쇼핑/스얼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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