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목동 현대백화점에 아슬란 말차빵 팝업 스토어가 열렸었어요. 아슬란하면 인절미 빵만 알고있었는데 제가 사랑하는 말차빵까지 있다니...! 너무 행복해하며 퇴근 후 바로 달려갔답니다. ♥

한개만 구입해서 포장해왔습니다. 종이봉투에 담아주시네요. 가격은 3000원이에요. 좀 비싼 것 같지만 크기가 크니 용서해주겠어...

아주 말랑말랑하게 생긴 아슬란 말차빵이네요. 먹다가 가루가 아주 많이 떨어질것 같은 모습이니.. 그릇에 옮겨서 먹어봅니다. 

손과 비교해 본 아슬란 말차빵의 크기..! 꽤 큽니다! ㅋㅋ 반으로 잘라서 먹어보겠어요.

 

가위로 싹뚝싹둑..크림이 아주 그득하게 들어있네요. 팥과 말차크림의 조화..! 어떤맛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반으로 잘라도 입으로 뜯어먹다보면 가루가 너무 떨어질 것 같아서 더 조각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ㅋㅋ

흘러나온 크림이 너무 귀여운...

저 엄청난 크림의 양좀 보시죠.. 행복하네요. ♡ 4조각을 내서 하나씩 한입에 냠냠 먹었답니다. ㅋㅋㅋ 겉에 말차 가루까지 있어서 말차맛도 진하고 팥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달콤했어요. 말차 덕후라면 안좋아할 수 없는 맛.. 최고였습니다. ㅜㅜ 하나만 사온걸 후회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결국 팝업스토어 마지막날 가서 2개를 더 사왔습니다. 4개 사면 만원이길래 회사친구와 함께 오천원씩해서 2개씩 가져갔답니다. ㅎㅎ 저녁으로 하나 먹고 다음날 아침에 또 하나 먹고~~ 그렇게 말차빵을 보내줬습니다.. 목동 현대백화점에 아슬란 아예 입점하면 좋겠네요. ㅋㅋㅋ 아님 다음엔 인절미빵으로 또 한번 팝업스토어가 열리길,, 조용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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