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카페]

조이 룸 카페 Joy Room Cafe

보드게임 & 수다떨기 좋은곳!

저번에 고등학교때 친구들을 만나 원주 자유시장 만복돈까스를 먹으러 갔었는데요

2017/10/23 - [Daily Life 일상/맛집] - [원주 자유시장 맛집] 만복돈까스 치즈가 듬뿍!

밥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떠들기 위해 카페를 찾아나섰습니다. 친구들끼리 수다 떨고 싶을 땐 오픈되어있는 곳 보단 룸같은 곳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전 룸카페를 가본적이 없어서 룸카페가 원주에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구요 그것도 저희가 밥을 먹은 중앙시장에 있었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여러종류의 보드게임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루미큐브를 방으로 가져갔습니다.

카페는 이런식으로 복도가 있고 양옆으로 방들이 있어요. 이 복도 말고 옆에 다른 복도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방이 적진 않았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방도 있고 좌식으로 되어있는 방도 있어요

저희는 좌식으로 된 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약간 오그라들지만..?! 귀여운 메뉴판입니다. 사장님께서 미술을 전공하셨다는데 이 메뉴판 그림도 아마 사장님께서 그리신거같아요.

메뉴종류입니다. 케익이랑 빵도 맛있어보이지만 돈까스를 먹었으니.. 음료만.. 시키려했지만...? 빙수도 함께 시켰어요. 오 근데 메뉴에 피자도 있네요 지금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망고빙수 (10000원), 자몽에이드 (4500원), 블루베리스무디 (4500원)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기다리며 루미큐브 한판했어요

빙수와 음료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셨어요 사람이 별로 없었어서 그런가 원래 가져다 주시는건가 무튼 편했습니다. 망고빙수 정말 맛있어보이지않나요 이날 날이 꽤 쌀쌀해져서 좀 추웠었는데 더 춥게 빙수를 먹었네요

망고도 꽤 많고 떡도있고 콘푸레이크도 뿌려져있어서 참 맛있었어요

다른날에 친구만나서 또 이 카페에 왔었습니다. 그때 시킨건 이 오레오 빙수에요. 매우매우 달았습니다 좀 많이 달아요 개인적으론 망고빙수가 더 맛있어요. 이날은 낮에왔더니 사람도 좀 있고 혼자와서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룸으로 되어있어서 혼자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원주에서 친구 만날 때 여기로 자주오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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