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과 상수역 쪽에 위치한 술집 <낮달>에 가보았어요. 친구가 데려가준 곳이에요. 함께 와인 마시러~~ㅎㅎ

가게 내부는 아담해요. 주인 한분이서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냉장고에 술이 그득그득~~ ㅋㅋㅋ

 친구와 저는 샹그리아로 주문했어요. 비주얼 대박이죠 정말.. 와인 안에 과일들이 들어있어서 더욱 맛있네요.

테이블에 있는 달조명이 너무 예뻐서 계속 같이 찍게되는.. ㅋㅋㅋ 크 분위기 최고에요. 

안주로 나온 감바스~~ 감바스 너무 좋아요. ㅠㅠ 빵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오동통한 새우.. 또 먹고싶네요.

와인을 다 마신 뒤 꽃술을 시켰습니다!! 히히히 너무 맛있어서 취하는줄도 모르고 계속 먹게되는 맛이에요. 역시나 비주얼도 너무 예쁩니다.  예쁘고 맛도 좋고ㅋㅋ

꽃술을 잔에 담은 뒤~~ 이것 역시 달 조명과 함께 찍어봅니다,, ㅋㅋ 분위기 좋은 술집 찾으시면 여기 함 가보세요. 데이트 장소로도 완전 딱일듯합니다. 비주얼 좋고 맛도 좋은 술 먹고싶을때 오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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