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태원에서 맛집 탐방하며 놀았습니다.  먼저 더플라잉팬블루에 가서 브런치와 팬케이크를 먹고 그다음에 파이프에 가서 피맥했어요. 

[이태원 맛집] '더플라잉팬블루' 브런치&팬케이크 후기

이태원역 4번출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맛있다며 강력추천해준 피자집입니다. 주말에는 5시 오픈이라 오픈하기 10분 전에 미리 가있었는데 이미 3팀정도 줄서고있더라구요. 5시에 딱 들어가고 10분정도 지나니 이미 만석.. 인기 엄청납니다. 여기 오실거면 오픈시간 늦어도 10분전에 꼭 미리 와서 줄서계세요!! 

저희는 포테이토 피자와 망고맥주, 파인애플맥주를 시켰어요. 가격은 피자는 11000원 맥주는 5000원입니다. 타이완 맥주더라구요. 같이 대만놀러가서 먹었었는데 그 맥주맛을 여기서 또 맛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 

파인애플맛과 망고맛~ 이렇게 병맥으로 줍니다. 근데 뭔가 약간 맛이 밍밍한거같기도 했어요.. 물탔나..? ㅋㅋㅋㅋㅋ 의심병.. 그래도 맛있습니다. 

벽에 이렇게 빔으로 영화를 틀어놔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카메라상엔 잘 안보이네요. 내부가 크지는 않고 약간 아담해서 금방 만석이되더라구요. 아담하고 어두컴컴하고 분위기 좋습니다.

포테이토 피자! 일반 피자와는 다르게 감자튀김이 이렇게 그대로 올라가있어요. 위에는 치즈가루도 솔솔 뿌려져있구요. 완전 맛있습니다. 맥주 안주로 먹기에도 딱이에요. 

한조각씩 가져갈때 감자튀김이 많이 떨어져서 따로 집어먹어요. ㅋㅋ 맥주안주처럼 ㅋㅋ 맜있어요. 저희는 이미 이거 먹기 전에 팬케이크랑 브런치를 먹은 후라 다 먹지는 못하고 좀 남겼어요. 피자가 큰 편은 아니고 중간크기정도..? 밥 안먹고 왔으면 싹쓸이 했을텐데 ㅎ 아쉽 ㅋㅋㅋ

메뉴판입니다. 피자종류는 3가지에요. 치즈피자 (8000원), 페퍼로니피자 (9000원), 포테이토피자 (11000원)이렇게 있습니다. 가격도 괜찮은것같아요. 사이드메뉴로 감자튀김도 있네요. 포테이토피자시키면 이미 감자튀김이 엄청나게 피자에 올라가있기 때문에 따로 시킬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담에 또 가고싶네요. 

+ Recent posts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