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쪽에서 원래 허밍벨라라는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먹으려 했지만...! 공사중이라서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른 곳을 찾다가 갑자가 피자가 맛있어 보여서 가게된 홍대 브롱스 맥주집!! 

합정역 3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고있어요.

메뉴판에 피자가 사진으로 있어서 고르기 좋았어요.

저희는 반반피자로 먹었어요. 18인치 피자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거의 한조각씩 시켜서 먹고있는데,, 우리는 퇴근 후 너무나 배가고팠기에,,, ㅋㅋㅋㅋㅋ 한판 시켜서 다 먹어버리자~~! ㅋㅋㅋㅋㅋ 1번 페페로니와 3번 더블베이컨으로 반반피자로 주문했습니다.

맥주 종류가 다양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저는 골든에일을 마시고 친구는 필스너를 마셨습니다.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오른쪽 진한 색이 골든에일입니다. 맥주맛도 좋네요~~ ㅎㅎ

그리고 피자가나왔습니다~~ 와우 진짜 엄청컸어요. ㅋㅋㅋㅋ 손바닥 여섯개는 합쳐야 피자 크기가 될 정도에요. ㅋㅋ 얇고 큰 피자에요. 오른쪽이 페퍼로니고 왼쪽이 더블베이컨입니다.

페퍼소스와 파마산치즈가루도 있어서 솔솔 뿌려 먹었네요. ㅎㅎ 치즈가루 뿌려먹으니 더욱 맛있었어요. ㅠㅠ 

한조각이 이렇게나 크답니다. 접시에 다 담기지 않을정도 ㅋㅋㅋㅋ 치즈도 아주 쭉쭉 늘어나고 위에 토핑으로 베이컨, 콘 토마토소스 등등 ㅠㅠ 하 너무 맛있어요. 겉에 빵 부분도 얇고 바삭바삭한게 끝까지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맛있게 피자와 맥주 냠냠 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아주 피자로 저녁식사를 했네요. ㅋㅋㅋ 아주 조금 남기고 다 먹었어요. ㅋㅋㅋ 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ㅠㅠ 피맥하고싶을땐 브롱스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에 퇴근 후 꼬치를 먹으러 와보고 싶었던 오목교역 주변 이자카야에 와보았어요. 이치니치하루라는 이름의 아담한 가게입니다. 이치니치가 일본어로 하루라는 뜻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몰랐음...) 저녁 6시쯤 왔는데 내부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ㅋㅋㅋ 우리차지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일본느낌이 물씬 납니다. ㅎㅎ 이런곳 오랜만에와봐서 너무 설렜어요. ㅋㅋㅋㅋ 

사장님께서 원피스 팬이신가봐요! 전 원피스를 안봐서 잘 모르지만.. ㅋㅋ 피규어도 많고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물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었어요. 분위기 정말 최고였습니다. ㅠㅠ 서울에서 술집가면 사람 엄청많고 시끄러운 곳들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조용한 곳에 오니 정말 좋았어요.

내부 분위기 느껴보세요. ㅎㅎ 정말 아기자기하죠!? ㅋㅋ 너무 좋아요. ㅠㅠ 

세트메뉴 입니다. 저희는 3명이서 일단 클라우드 생맥주 세트를 시켰어요. 가격은 24000원이에요. 클라우드 맥주 3잔에 모둠꼬치 6종이 나오는 메뉴에요. 

이렇게 여섯종의 꼬치가 나옵니다!!! 소시지 베이컨과 떡베이컨 그리고 닭고기 꼬치들이 나와요.

맛있어보이는 소스도 함께~~~

저 꼬치와 맥주 한잔을 다 먹은 후 아직 우린 배가고파서,, ㅋㅋㅋㅋ 또 다시 다른 안주를 주문했습니다. ㅋㅋ 꼬치를 또 한번 시키고 ㅋㅋㅋㅋ 이번엔 치즈해물오코노미야끼도 시켰어요. 가격은 15000원입니다. 그리고 생맥주 3잔도 또한잔 주문~~

그렇게 나온 오코노미야끼~~~ 크 완전 비주얼도 최고! 맛도 대박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 여태껏 먹어본 오코노미야끼 중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진짜 다음에 가서 또 먹을겁니다.

저희가 하도 오래 앉아서 계속 뭔가를 시켜먹으니 ㅋㅋㅋ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주셨어요. 군만두!! 서비스까지 너무나 맛있는 이치니치하루,, 정말 사랑합니다... 단골될 것 같아요. 

꼬치부터 오코노미야끼에 군만두까지!! 정말 모든 것이 맛있었던 이치니치하루,,,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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