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가게 된 맥주집! 합정역과 상수역 근처에 위치하고있는 달의 다락에 가보았어요. 

좌식으로 된 맥주집입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곳은 오랜만이라 뭔가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아기자기한 물품들이 많아서 아늑한 느낌이듭니다. 근데 난방이 잘 안되는지 약간은 추웠어요. 난로 주변만 따뜻한 느낌..? ㅋㅋㅋ 저 루돌프 전등 너무 귀여워보이네요. 

맥주를 주문~!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맥주입니다. 친구는 흑맥주시키고 전 과일향이 나는..? 여자들 입맛에 잘 맞는 부드러운 맥주로 시켰어요.  맛은 역시나 베리굿굿.. 과일향도 나고 부드럽고 완전 제 입맛에도 딱인 맥주였어요.

병에 예쁘게 따라서 마셔봅니다~~! ㅋㅋ과자와 함께~ 저희는 안주로 소세지를 주문했어요. 

소제지 등장~ ㅋㅋ 맥주 안주로 제격이네요.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겠다.. 밤에 이 글을 포스팅하고있으니 소세지가 먹고싶어지네요.. 배고프다.. ㅋㅋㅋ 무튼 안주도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기 포스터에 상큼한 맥주 좋아해요? 라고 써져있는데 저 맥주가 제가 먹은 맥주입니다. ㅋㅋ 좋아해요~~! 맛있어요~! ㅋㅋ 저 맥주 꼭 드셔보세요. 상큼 상큼 과일향~~ ㅋㅋ 저기 보이는데로 난로가 가운데에 있는데 저기 주변만 좀 따뜻.. ㅋㅋ 분위기가 완전 아늑하죠. 뭔가 겨울철 다락방 느낌..(?) ㅋㅋ 내부 크기도 참 아담하고 뭔가 꾸며져있는것도 많고 짐도(?) 많아서 더욱 아늑한 것 같아요.  좌식이라 다리가 좀 저리고 불편하긴 하지만.. 맛과 분위기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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